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방송인 이영자가 휴게소 맛집 투어를 선보이자 ‘소떡소떡’, ‘맥반석 오징어’ 등 다양한 메뉴들이 화제가 되며 방송 이후 휴게소 음식 판매율이 200% 급증하였다. 최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그룹 마마무의 멤버 화사 또한 방송에서 막창 먹방을 선보인 후 전국에 막창 대란이 일어났다. 이처럼 유명인들의 영향력은 상상이상으로 파급력이 세다. 특히 식음료 부문에서 스타 마케팅이 활발한데 가히 별들의 전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업들은 그들만의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다. 1. 장수 모델로 소비자 각인 효과를 누리다. 광고 모델은 제품의 얼굴이다. 과거와 달리 단발 계약이 많은 요즘, 장수 모델로 활
롯데 칠성의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은 톡 쏘는 느낌이 강한 과일 맛 탄산 음료이다. 광고에는 모모랜드 '주이'가 등장해 ‘망고맛’, ‘사과맛’, ‘복숭아’ 맛 등을 춤으로 표현한다. '톡톡톡 트로피카나'라는 중독성 있는 멘트를 반복하면서 데칼코마니 기법을 활용한 화면 구성으로 광고는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음료의 6가지 맛을 색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광고 속 배경과 인물이 입은 옷을 대응시켜 6가지 버전으로 나타내, 제품의 맛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광고를 본 일부 사람들은 광고 속 격렬한 춤을 따라했다가 스쿼트 보다 강한 고통을 느꼈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흥겨운 편집기법과 흥겨운 춤, 간단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멘트 때문에 ‘수능금지광고’라는 우스갯 소리까지 나돌고 있다. 각종 커뮤니티에는